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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더 추워지기 전에 열대어 식구들을 들여야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새우는 좀 추워도 괜찮을테니까a30큡에 추가할 오토싱, 25큡에 넣을 브리지떼, 안방에 넣을 하스타 이렇게 셋을 상아쿠아에 주문함.일단 빠르게 배송온 것은 좋았는데 음... 오토싱이랑 하스타가 한 봉투에 들어있어서 좀 당황했고 브리지떼는 한마리 사착했으나.... 사진을 못 찍은 관계로 걍 넘어가는걸루.하여튼 오늘도 브리지떼는 발랄하여...... 열 아홉마리 중 한마리가 대야로 탈주하고 만 것이다 ㄱ-암튼 한시간 반정도 걸려 온도맞댐 물맞댐 하고 넣어주었다...살 놈은 살겄지... 넣고나니 안방에 새우나 추가할 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좀 들긴 하는데 뭐.... 새우는 좀 기다려보면 또 번식해주지 않을까....?
안방어항을 슬슬..... 이끼를 밀어볼까 싶어서+낮에 주문한 히터를 어디에 설치해야할지 간 좀 보려고 보다보니까 뭔가.....낯선게 보임. 화질이 커지니 이끼 상태가 더 처참해보이는데(묵념) 암튼 삿갓조개와는 다른 뭔가.....아주 동그란 것이 전면부 벽에 붙어있는 것이었다..... 당황해서 자세히 살펴보니 전면이랑 우측면 합해서 저런 동그란게 일곱개 정도....살고 있는 건 하스타투스랑 엠버테트라인데 하스타가 좀 벽에 알을 붙이기로 유명하긴 해서 하스타 알로 추정중. 저걸 따로 모아서 부화하면 브라인을 끓여줘야하나 좀 심란해지고 있으며...그보다 어구수 안 늘어난다고 상아쿠아에서 하스타 열마리 더 들인게 오고있는데()앗 그러고보니 밥 부스러기 남는 것 때문에 수질 체크 함 돌려봐야한다.....
대충..... 112코 잡고 시작해서 14코 무늬나 16코 무늬를 만들면 될거 같긴 한데:Q 프빌로 뜬 에바가디건에 9코 꽈배기가 있어서 그걸로 맞춰보고 싶었으나.... 쫌 힘들거 같기도 하구a 무늬 배치하기 귀찮으니 걍.....wurm이나 뜰까... 5밀리랑 4.5밀리. 광고계 딱걸렸다 요놈.....
폰카로 보다가 큰 화면으로 보니 좀 으.... 싶지만 걍 올림. 28cm 궁중팬(집에 있는게 이거밖에 없음)대식가였다가 줄어든 위장을 가진 몸으로 한 세 번 쯤 먹을 분량(1리터 락앤락 글라스를 채우고 조금 남음), 간은 덜 짜게.(나한테는 딱 맞는 간이었는데 이 곰은 진순도 스프 반만 넣어 먹는 곰인 것을 참조할 것) 재료(계량없음)북어콩나물두부팬에 들어가는 분량 내에서 마음껏 정도껏 비율을 조정. 콩나물은 끓으면 좀 쪼그라드니까 과해보이게 넣어도 갠츤함. 내 경우엔 두부는 작은 한 모 참기름 한스푼간장 한스푼(이라고 쓰고 색만 조금 내준다라고 읽는다)후추 조금(한 번 톡. 후추 좋아하면 알아서 추가) 마늘 세톨쯤, 다지거나 찧으면 좋고 귀찮으면 끓이다가 국자로 눌러서 으깨시오...파 국물 맛을 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