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29)
윳의 곰굴
수술 후기도 AI 돌려서 방문객수 벌어먹겠다는 씹새들이 있네....
통증이나 분비물이 거의 사라지기 전까진 적어볼 예정. +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니 시술 결정해주신 의사샘께 여쭤보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퇴원할 때 1주일치 일반 진통제와 좀 더 강한 진통제 열흘치를 받아왔습니다. 일반 진통제는 다 먹었고 강한건 정말 아플때 먹으려고 두고 있어요. 그 외에 생리통용으로 강하게 조제받은게 일주일치 있습니다.색전술 시술 후 먹는 진통제 부작용에 변비가 있을 수 있어서 처방에 유산균제제가 있었습니다. 딱히 변비는 없는 것 같아서 이쪽은 먹다말다 함. 0927생리통 있음, 슬슬 분비물 묻어나기 시작함. 오전에 모종의 일로 4천보쯤 걷고 오후에도 모종의 일로 2천보쯤 걸었는데 시발 아파 죽는줄 알았다.... 200보가 한계인 듯. 엄마랑 오후엔가 점심에 통화했는데-ㅁ-..
그러고보니 전기에서 얘길 안했는데 음... 나는 생리불순도 거의 없었고 (생리 건너뛰어 본 건 생리 시작한 직후에 한 번, 그 이후 거의 28/32일을 번갈아가는 주기로 생리해옴) 생리량의 변화도 크게 눈에 띄진 않았다. 10대때는 좀 많은 편이었고 20대엔 줄었다가 20대 후반되면서 다시 많아지긴 했었음. 다만 20대 후반쯤 부터 누워서 아랫배를 만지면 뭔가 둥그런 덩어리가 있는 느낌이었는데 워낙에 변비와 비만이 있어서 그냥 똥배인줄 알고 넘어갔었던게... 코로나 터지고 한 번 생리가 3주/6주 간격인 적이 있어서 병원 갔었는데 그건 별 걱정할게 아니고 오히려 저 둥근 덩어리 때문에 초음파 보게 되면서 자궁에 문제가 있단 걸 알게 됨.+통증 양상이나 정도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오.... 저는 아팠긴 했는..
몇 년 전에 생리통이 심해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선근증 얘길 들었다가 다른곳에서 근종 얘길 듣고 잠시 방치해뒀었는데 올 상반기부터 생리통이 한달에 3주정도 지속돼서 좀 더 큰 병원에 가보기로. 대학병원 전공의 파업 때문에 원래 다니던(다리 부러졌을 때, 완전 매복 사랑니 발치, 목 종양 수술을 충대에서 했었어서 엔간한 기록은 남아있음...) 충북대는 포기하고 근처 다른 병원들을 알아보기로. 충청권에서 산부인과로 유명한건 대전의 라온이 1순위인거 같고 세종의 트리니움이 그 뒤를 좇고 있는 것 같으나 당연하게도 둘 다 예약이 엄청 밀려있다고 하여(7월~8월 사이 문의 기준 라온은 11월엔가 전화해서 내년 예약을 잡아야하고 트리니움은 10월 이후 진료 예약을 잡을 수 있다고 했었음) 근종힐링 카페에서 추천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