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2022.10.03 - [취미/뜨개질] - 1003. 새 스웨터(Sd17) 한번 떠봤던 거라고 손에 익었는지 어느정도 속도가 나오는 듭.... 뒤의 숫자들은 열심히 통을 굴린 결과. 제대로 계산했는지는 주말에 가서 입혀봐야 알겠지만. 근데 저 계산대로 깔끔하게 하려면 1/6/10/6/1으로 시작하는게 나을지도... 이러면 앞섶은 적절히 조절한다 치고 소매 20 등 24가 깔끔하게 떨어진다. 생각해보면 래글런 티셔츠 패턴에서도 뒷판/앞판이랑 양 어깨 목둘레가 비슷했던 것 같기도 하고. 이거 잘 만들어지면 다음거는 저렇게 시작해봐야겠다. 핏을 보고 앞판도 좀 조절하고. 참고하고 있는 영상에선 앞판을 계속 한코씩은 늘려주던데 그게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한코씩 늘리기 전에 뒷판 길이만큼 감아코로 늘려놓는..

1/4/10/4/1로 코를 잡고 시작. 13/18/24/18/13 쯤에서 끝낼 예정. 앞판은 상황 봐서 더 늘거나 줄을지도....:Q 환절기라 그런가 오늘따라 두통이 심해 코 늘리는 걸 자꾸 깜박해서 현재 세번째 다시 시도 중....차근차근 콧수를 세어가며 6단 현재 아직까진 문제 없이 뜨고 있다. 그냥 떠도 한 코 정도는 별 티가 안날거 같고 다음 단에서 수정하는 방법도 있긴 하겠지만 처음 완성해보는 거니까 실수없이 잘 완성해보고 싶다. 어제 열심히 비누를 갈아서 양 손목과 어깨가 영 상태가 안 좋다. 이번주는 좀 천천히 뜨는 걸로. 소비 속도가 만드는 속도를 못 따라잡네^_T 아 오늘중에 돌발 40개만 더 하려고 했는데 이놈의 두통이 날 놔주지 않아서 GG. 낼 업뎃한 다음에 하든가 해야겠다. 적마 ..

28코로 시작, 10단마다 2코씩 줄여서 20코로 마무리, 총 50단 쯤...? 영상 다시 보다가 뭐가 잘못됐나 알았다...죽 앞판 코수를 늘리는게 아니었다.... 소매만들때 한 16단인가 뜬거같은데 8단쯤에서 멈추고 감아코로 코 늘려서 이어갔어야 하는 듭... 소매보단 앞섶을 완성하고 싶은데 걍 풀고 앞섶부터 떠볼까....? 이히히ㅣㅎ히 모르겠다 어차피 뜨는것 자체가 목적이니 낼 기숙사 돌아가서 푼다 이히히힣 그리고 좀 더 자세히 기록해야겠다... 대충 아래와 같이 계획중... 시작코 26코(뒷목둘레 24+앞1*2: 1/4/16/4/1) 4단까지 마커전후로 1개씩 늘려주기. 앞섶 감아코로 2코 늘려서 이후 앞섶 변동없이? 소매 18코까지 하고 몸통에 감아코 6코씩

대바늘이지만 일단 코바늘에() 돌릭믹스, 4mm 본인 게이지 21*26 앞16 소매20 뒤28 앞이 너무 커진 느낌이 드는뎁셔....흠.... 소매쪽엔 계산상으론 감아코 4~6개를 추가하면 어깨구 길이가 나오긴 하는데 음.... 일단 떠보고 생각하자.....:Q +1001 예상했던대로 앞판 너무 남는데...일단 완성해보고 실 한타래 더 남아있으니까 그걸로 수정하든가 하쟈.../_\a 지금 있는 바디가 RS돌 라시우스 바디랑 피그말리온 테이아 71인데 테이아71엔 어깨가 턱없이 모자라고 라시우스바디는 어깨는 적절한데 앞섶이 남아도는 그런 상황. 대충 어케 수정을 할지 감이 올락 말락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