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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선데이 브런치 스웨터 2
그간.... 많은 일이 있었어.....랄지. 일단 1의 편물은 음료를 쏟아서 잘라내버림. 덕분에 뒷목세우는 부분만 네번을 뜨게 됨ㅋ....그리고 다시 뜨기 시작하였으나.... 설에 본가 다녀올 땐 다른 편물을 챙겨가서 쉬게 되고 이래저래 진도가 안 빠지고 있었다. 쑥쑥 자라나서 이제 소매분리를 한 단 앞두고 있다. 중간에 V넥 연결하고나서 래글런에서 꼬아 안뜨기를 해야하는데 안뜨기 해야하는 코에서 앞쪽을 당겨 실을 확보해준 다음에 꼬아 안뜨기를 해야 예쁘게 뜰 수 있다. 겉면과 안면을 번갈아 뜰 땐 괜찮았는데 겉면만 뜨기 시작하면 한쪽만 당겨져서 안뜨기 코와 그 전 코 사이가 넓게 벌어짐. 나는 이걸 너무 늦게 깨달았지... 세탁으로 잡힐지 모르겠다.
취미/뜨개질
2025. 2. 6.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