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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또 지름. 이쪽은 비하인드 글래스 보다는 조금 더 게임 같은 느낌. 외국 리얼리티 쇼 중에 어항 의뢰 받아서 만드는 쇼들처럼 이쪽도 소소하게 어항 의뢰 받아서 만드는게 미션이다. 초반이라 그런가 아직 큰 어항 만들라는 얘긴 없었지만... 시뮬레이터로서의 역할은 좀 덜하다고 해야하나 일단 바닥재는 단색만 가능. 그러고보니 비하인드 글래스도 그렇고 아쿠아리움 디자이너도 그렇고 새우가.....없네....?

스팀, 만 오천원정도. 어항을 늘리지 못하는 물생활자는 급기야 사이버 어항을 만들고 만 것이었다....... 근데 베타 모델링이 영 꽝이고 식물도 아직 다양하지 않아서 아쉬움. 라스보라 메라는 제법 귀엽게 잘 나왔다. 미니헤어 심은 건 무슨 벼 처럼 보이네....
ff14 플레이어들 중에 대학생, 프리랜서, 직장인을 막론하고 조직생활 부적응자가 많아보인다는 얘기랑 팦14랑 마비랑 한데 묶어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두 게임의 게임경험이 완전히 다르다는 얘기가 며칠전 탐라에 들어왔었는데 그에 대해 산발적으로 남겼던 타래들을 하나로 모아 정리해보려고 함. 하나로 묶는 이유는....마비노기도 초창기엔 팦14처럼 특히 대학생들 안돌아온다는 얘기를 듣던 게임이라. 들어가기에 앞서 잘 쳐줘야 15년에 접속한게 마지막이었을 것이기에 2023년의 마비노기는 어떤지 모르고, 14는 하컨과 pvp를 안가고 칠흑 말미에 시작한 유저임을 밝혀둠. 마비노기 직전에 했던건 라그온이고(바포 나오고 나서 간신히 바포에서 3차전직 함) 와우 오리랑 불성까지는 잠깐 깔짝이다 그만둔 초초초초초초라..
대충 심심할때마다 적당히 의역함 For the dreams of home, (고향의 꿈을 위해) For the lives we're owed, (우리가 빚진 목숨들을 위해) For the inner voice of the Dark One! (어둠의 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Baleful darkness! (불길한 어둠이여/나는 사실 이거 beautiful로 들었었음....) Zodiark the many! (다수의 조디악이여) Zodiark the mighty! (강대한 조디악이여) Darkness will come quick For the one true Dark Lord! Wake up! Come take us! Darkness will come! Darkness will reign! 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