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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협찬받은 주변분들이 자취생을 불쌍히 여기사 하사해주신 돼지고기와 사과가 있어 포크소테 사과무침 사과 폭찹스테이크를 만들어보아따. 좀 더 엘레강스하게(?) 이름을 붙여주자면 양파볶음과 당절임 사과를 곁들인 폭찹 스테이크 (Pork Chop Steak with Caramelized Onion and Apple). 저 포크소테 사과무침은 북해에서 시작해 조리랭을 올리던 사람이라면 굉장히 익숙한 메뉴일 것으로.....(아무말 대잔치 딱히 여전히 넷마블 불매중이라 이러는거 맞음.....시바 현실 봉제랭이랑 조리랭을 올리고있네... 주재료는 두툼하게 썬 돼지고기, 사과(새콤한거), 양파. 부재료로는 식용유, 버터, 소금, 후추, 각종 허브들. 필수인건 계피나 계피를 포함하는 향신료 믹스(ex.가람마살라 사과와 돼지..
06년 이후로 1년에 한 두 번 오믈렛에 꽂히는 기간이 있는데 지금이 그런 시기. 위는 그젠가 어제 만든거고 아래는 오늘 만든거. 아래쪽은 12년간 만들어본 오믈렛중 가장 잘 만들어진거같다. 스페츌러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낮에 최요비보고 고민하다 저녁에 나가서 재료랑 소스를 사옴. 파프리카 양파 깻잎장아찌를 넣고 단백질은 맛살과 돼지고기 볶은 것으로. 돼지고기는 육향이 너무 강해 맛살이 더 맛있었다.
싱글코퍼 하프문 김쪼깐 since 180720 from 타투 아쿠아 작으니까 쪼깐이. 아직 밥이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는 어리바리한 놈이다....(과연(새우 사체는 어떻게 설명할 참인가대지도 내내 작다작다 했었는데 얘는 더 작은거 같음...근데 베타들이 전반적으로 작게 개량이 된건지 내가 옛날에(08년쯤에) 들였던 베타들이 늙은 애들인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