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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10.08.17*17년에 추가한 것을 표시 -베일테일(VT) : 2마트, 홈+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베타로, 웨딩 베일처럼 길게 늘어진 꼬리를 지녔다. 쇼베타의 기본종이었으나, 다른 꼬리모양을 작출하는 과정에서 베일테일의 혈통이 흐려졌다고 한다.쉽게 접할 수 있는 베일테일은 빨강과 파랑의 수컷이다. 하프문에 비해선 덩치가 크다.다른 꼬리형태에 비해 우성. -하프문(HM) : 꼬리 지느러미의 각도가 180˚. 평상시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플레어링을 할 때 그 진가가 발휘된다.(플레어링은 베타 수컷의 하프문과 구피 수컷의 하프문의 가치를 가름짓는 요소다.) 하프문들은 대체적으로 질병에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꼬리의 관리는 사람의 피를 말린다. 녹거나 찢기거나 하는 외에도, 베타 스스로가 긴 꼬리를 거..
작년부터 밑바닥을 모르고 떨어지는 인류애 수치를 좀 복구하고자 물질을 다시 시작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계획은 3월부터 세우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견적 정리하던 엑셀 파일의 작성일로 미루어보건데) aquascaping, betta tank, nano tank 등의 검색어로 구글과 유튜브를 방황하다 눈에 들어온 어항들이 몇 있었다. 처음 눈에 들어온 어항은 가운데 부처상을 놓고 개운죽(확실하지 않음)을 배경으로 셋팅해둔 어항이었는데(zen style aquarium으로 구글링하면 나온다) 이건 어항에 넣을만한 작은 부처상을 구할 수 없어서 포기. 한창 찾던 때에 비슷한 불상을 해외에서 파는 걸 찾았었는데 다시 찾으려니 키워드를 모르겠다....뭔가 향초 받침같은거였는데. 아무튼 똑같지는 않지만..
*채소는 모두 무농약이어야 하는거 아시죠.....? 넘나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안 썼는데 혹시나 해서 추가해봅니다.(2020)*당연히 소금간 같은거 없이 맹물에 삶거나 데쳐주세요...(2024) 오토싱 닷컴이랑 양덕들 포럼에서 본걸 기억나는대로 정리 채소&과일 : 로메인 상추, 애호박, 오이, 시금치, 방울양배추, 셀러리, 브로콜리, 감자(아주 가끔), 삶은 콩 등이 언급됨. 특이한 것으론 쐐기풀을 데쳐서 줬다는 사람이 있었고, 김(스시를 두를 때 쓰는 것이라는 표현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데)을 줬다는 사람도 있었다. 민들레 잎을 언급한 사람도 있었음. 공통적으로 언급된 건 신선한 것 보다는 무른 것을 좋아하며(ex. 상추의 경우 어항속에 들어가서 시간이 지나 좀 누렇게 뜬 상태), 어항에 12~24시간 이상..
*친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정리한 글이라 말투가 프리합니다. 나도 물질 초보에 가깝고 어항에서 물 뺀지 꽤 되서 내가 입문하던 때랑 지금이랑 다른것도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경험담이라고 생각하고 대충 읽고 흘려버리면 될거같음. 일단 베타를 키운다는 가정 하에서 시작함. //추가되는 부분은 이렇게 표시함// 1. 새 어항을 시작할때 갖춰야 할 물품들 1) 어항 키우려는 물고기의 종류와 마릿수에 따라 달라짐. 베타는 15큐브*에서 키우는 사람도 있지만 10년 기준으로 최소 20큐브에선 키우라고 했었음. 갠적으론 25큐브는 되야 어항 안을 이래저래 꾸밀 수 있는 건덕지가 있다고 생각함. //베타 자체의 관상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베타 브리딩을 하는 경우 등 여러마리를 키울 때는 룹통이라는 작은 어항들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