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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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바 끝

유스아란 2024. 8. 31. 00:34

전 직장 땜빵하러 2주 갔던게 오늘로 끝남. 생리가 오늘 시작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시작했고 오늘은....... 피가 미친듯이 나왔다. 출혈이 줄어든다고 생각했었는데 음...../_\a 종잡을수가 없네. 이번에는 잠은 안 왔던 거 같은데 시작 이틀전부터 뭔가 통증이 있었다.

 

지난주부턴가 이번주부턴가 왼쪽 귀 뒤에 콩알만하게 잡히는게 있었는데 눌러도 별로 아프지도 않고 덩어리도 없어서 그대로 사라질거라고 생각했으나 오늘 슬쩍 건드리니 후두둑 터져서 좀 놀랐다.... 낼 이비인후과나 가정의학과 가서 남은 고름이 없나 봐달라고 해야할까..... 등이나 귀 뒤쪽 처럼 안보이는 곳이 아플 때 인간 가족의 필요성이 좀 느껴짐.

 

월욜 병원은 10시 출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생각해보니 중간에 갈아타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고 점심 먹을 시간을 확보해야하니 9시 출 하는게 속이 편할 듯a 가서는 가능하면 지하철 이동을 하는게 낫지 싶고....

 

내일은.... 파도가디건 소매 코를 줍고.... 소묘 수업 첫시간에 한 거 다시 그리고....(종이가 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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