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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0719 본문
세 어항 다 여과기를 청소해야할 시점이 다가왔다..... 걸이식 여과기 청소 시점은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나는 출수구 물 출수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거나, 출수구에 낀 이끼가 목불인견의 지경이 되면 하는 편. 매 주 하나씩 돌려가면서 하면 좋을텐데 게으름을 피우다가 또 세개를 거의 동시에 처리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겨버렸다 ㄱ-a
환수와 여과기 청소에 대한 옛날 포스팅은 이쪽
대충 하루전에 물 준비해두고(염소날리기+온도 맞추기), 한시간 전에 히터 꺼두고, 물갈이 시작하면서 여과기 끄고, 물 빼고 빼낸 물에 여과재, 여과조, 입수관, 프리필터의 이물질을 잘 헹궈주고(목불인견의 사진 추가 예정), 여과재를 다시 여과조에 넣고 입수관도 다시 조립해서 어항에 걸고, 여과조에 물을 채우고 어항에 물을 채우고 여과기 전원을 켜주면 끝.
물 준비해두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염소제거제를 이용하거나 환수필터를 이용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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