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보라라스(라스보라) 브리지떼/메라/마큘라타(머큘레이터/마큐라타) 본문
어항에 들어가는 열대어 중에서 크기 작기로 수위를 다투는 어종. 일단 엠버 테트라보다 얘들이 더 작음. 램프아이랑 비교해봐도 덜 자란 램프아이랑 잘 자란 브리지떼가 비슷한 느낌. 우리나라는 통용명?이랄지 상품명으로 라스보라로 부르긴 하는데 학명은 보라라스인걸로 알고있음. 라스보라에 속했다가 분리가 되면서 살짝 이름을 바꿨다나 뭐라나.
셋이 사이즈가 비슷하고 구별해서 파는데도 있지만 몇년전엔 브리지떼 사면 메라랑 마큐라타 섞여오고 뭐 그랬다. 올해는 브리지떼만 온 것 같지만... 다른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오프라인 수족관의 브리지떼 항에 있던 애들이 다 메라....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마큐라타 같기도? 색은 메라인데 점은 마큐라타였음... 암튼 브리지떼는 없었다는 얘기.
암튼 브리지떼/브리짓데(모스키토/칠리 라스보라)
셋중 가장 빨갛고 몸에 까맣게 가로줄이 한 줄 가있음.
메라(피닉스 라스보라)
색감은 빨강보단 주황에 가깝고 몸통에 줄이 아니라 길쭉한 점이 있음.
마큘라타/머큘레이터/마큐라타(드워프 라스보라)
색감은 브리지떼보단 살짝 다홍색이고 동그란 점이 있다.
근데 뭐....브리지떼 사다보면 몸에 저 검은 줄이 이어진게 아니라 끊긴 애들도 보이고 그러는것이 원래 그런것인지(무늬의 변형이나 성별에 따른 차이인지) 메라라 마큐라타랑 교잡이 가능한건진 잘 몰겠음.
크기가 작으니 소형어 사료를 준비하는게 좋고 어항내 번식은..... 한국엔 얘만 전문적으로 키우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치어를 본 것 같단 얘기가 있긴 한데 성어까지 길러냈단 얘긴 못 본거 같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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