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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후 본문
올만에 옛날 어항 사진을 보니 이끼가 없던 저 시절이 그립다....몹시 그립다.....
생각해보니 슬슬 과산화수소수를 사오던가 해야겠는데()
2018년 이사와서 첫 셋팅했던 어항.
베타 죽고나서 반쯤 방치하다 20년도에 다시 정리했던 어항
올 초에 다시 정리한 어항. 오래 방치해서 그런가 어항 벽에 낀 이끼가 영 제거가 안된다....
아무래도 볼비랑 피나티피다 활착해서 둔 곳이 안좋았나....(출수구 바로 아래) 피나티피다는 아래부터 한 잎씩 녹더니 줄기가 끊어졌고 볼비는 잎이 점점 어두워지는게 영.....살아날 것 같지가 않다.
싱 시체를 한구 치웠고...... 다른 시체를 하나 치우기 전에는 두마리가 남은걸로 추정....../_\a 근데 이 시체도 한 세 번쯤 어항 들여다보다가 지금 발견한거라 다른 녀석이 시체라도 언제 발견할 수 있을지는 알 수없는 그런 슈뢰딩거의 오토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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