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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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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물개... 몸통 끝이 보이는 김에 레이스 무늬 추가하다가 틀려서 좀 많이 풀었다가 복구하고 보니 또 아래아래 단 쯤 해서 한코 늘어나 있어서 한코 줄이고.... 쉬기 시작. 에어컨을 틀면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가끔 나는데(이하 할머니) 우리집 첫 에어컨을 할머니가 놔주셨었기 때문이다... 엄마가 이모 간병하러 서울갔던 땐가 잠깐 우리집 오셔서 나랑 동생 봐주시다가 덥다고 놓아주셨던 듭? 암튼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엄마네 자매들 중 건강에 젤 신경쓰고 운동을 티나게 하는건 막내이몬데 젊은 나이에 암에 걸렸었기 때문인지 그렇게 운동을 하는데도 암에 걸린건지 잘 모르겠슨... 후자면...내가 어케 관리를 해도 암에 걸리는 건 아마 필연일 거시다... 일단 엄마쪽에선 큰외삼촌 빼고 다 암수술 한..
일상
2025. 7. 24.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