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자취생 원팬 요리]닭고기 간장 볶음 본문
<준비물>
닭고기(가슴살), 야채 있는거, 조미료
간장, 설탕, 참기름
견과류
밥
<순서>
1. 야채를 한입 크기로 준비한다. 만만한 것은 파프리카와 양파.
2. 닭가슴살은 깍뚝썰기하거나 가위로 한 입 크기로 자른다. 1.5cm정도로 자르는 것을 추천.
3.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둘러 닭고기의 6면을 노릇노릇하게 익힌다. 기본 조미료로 후추와 소금을 뿌려준다. 넣고 싶은 허브가 있다면 여기서 넣어줌. 마늘가루 만세.
4. 닭고기의 겉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었다면 야채를 투하해준다. 파프리카야 뭐 생으로도 먹는 놈이니 대충 불기운만 쐬줘도 상관 없지만 당근같은걸 넣었다면 익을때까지 신경써줘야한다.... 차라리 미리 익혀서 조립하는게 나을지도.
5. 야채들이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간장을 한 숟갈정도 넣고 뒤적여준다.
6. 설탕도 한 티스푼 정도 넣고 뒤적여준다.
7. 뭔가 모자란 것 같으니 참기름도 반 숟갈정도 넣어보자.
8. 완성된 볶음을 그릇에 담고 양념이 남은 팬에 밥을 넣고 볶아준다.
9. 밥이 다 볶아지면 볶음 옆에 담고 견과류로 장식해준다. 견과류랑 야채를 같이 넣고 볶아도 별 상관은 없을거 같다.
파프리카랑 브로콜리를 준비해두는 것 만으로도 제법 구색이 갖춰진 것 같은 요리가 가능한거 같다..... 이번 장날에 파프리카랑 브로콜리를 보충해둬야하나 고민되네....근데 닭고기 없ㅋ어ㅋ...퇴근길에 체리부로에서 사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