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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생각해보니.... 그동안 에이프릴 진도가 제법 나갔는데 포스팅은 한 번도 안해둔거 같아서a 래글런 늘림 끝낸건 10월 2일, 소매분리까지 한게 아마 10월 4일. 몸통 고무단은 한 10월 20일쯤 시작한거같고...요새 10월 25일. 26일에 소매 하나 끝내두고 반대쪽은 코만 잡아두고 어깨가 아파서 요샌 소품만 뜨고 있다. 여전히 버튼밴드를 더블니팅을 할지 걍 고무단을 할지 못 정했음. 11월 중엔 완료하겠지 미래의 내가...
https://www.ravelry.com/patterns/library/roomy-balaclava Roomy Balaclava pattern by Rui YamamuroThis pattern was upgraded on February 28, 2023. There was a typographical error in the number of stitches in CO in version 2 of English. Our apologies.www.ravelry.com 도안은 위에서. 해리스 후드가 모양은 더 마음에 들었는데 지금 잡은 실로 게이지 내본 게 이쪽이랑 더 비슷하고, 떠서 겨울에 바로 쓰고다니기에도 더 적합할 것 같아 이쪽을 먼저 뜨기로. 원작 게이지는 15*21인데 내 편물은 15.5*24라..
작품명 시선강탈 1타 쌍피.... 아니 1사 쌍항. 환수하면서 30큐브 수초 정리를 좀 해줌. 한 10개월 만인가(...)부상수초 뿌리를 자르고 신경쓰이던 이끼 낀 발리스네리아랑 볼비티스 잎을 잘라내고(원래는 여기까지 하려고 했다.) 보다보니 발리스네리아가 앞으로 런너한게 신경쓰여서 뽑을 수 있는 촉은 뽑아서 뒤로 보내고 그러다보니 둥둥 떠다니는 나자스말이 산만해보여서 뒤에 심어버리고....차차 하이그로필라도 뒤로 보내고 볼비 활착한 돌이나 앞으로 좀 끌어와야겠음. 30큐브가 수초 정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부상수초 뿌리랑 앞으로 런너한 발리스네리아랑 나자스말 때문에 복잡해 보이기만 했던 것 같다. 쫌만 정리해도 이렇게 휑한 것을....30큐브에 올해 넣은 것 중 지금 살아남은 수초는 아마도발리스네리아, ..
먼지에 굴하지 않고 스와치를 떠내다.참고로 게이지 : 10*10cm 안에 들어가는 콧수(가로)와 단수(세로)스와치 : 게이지를 알기 위해 뜨는 작은 편물. 보통 메리야스 뜨기로 뜨지만 무늬가 있는 작품인 경우 무늬 게이지와 스와치를 내기도 함. 엔간하면..... 라나베스트처럼 오버핏으로 나온 도안이 아닌 이상 무늬 게이지는 빡세게 맞추는 것이 좋다. (풀다 만 움썸탑 1 봄 안봄 암튼 세탁전의 스와치. 무식용맹한 곰은 알파카고 캐시미어고 다 물세탁을 돌려버리는 것이다. 염색이 빠지지는 않는데 털이랑 먼지 빠지는게 장난 아니었다. 기계세탁 돌리면 어떨지 무서울 정도인데... 알파카라는 나름 비싼 소재를 이렇게 막 다뤄서 한계절 쓰고 내년에 또 뜨고 해도 되나? 라는 생각과 함께 어차피 실은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