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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목감기가 지독하게 걸려 덩어리를 삼키기 힘든 지경인지라 스프를 끓여보았다. 양파. 작은걸로는 두개~하나 반, 중간거 하나, 큰거라면 반개정도(라고 쓰고 취향껏이라고 읽는다) 버터. 서울우유 일반 버터 기준으로 한 3센치 정도....?암튼 넉넉하게 밀가루. 취향껏. 이번엔 반컵쯤 넣지 않았을까 싶다. 물/육수/우유 역시 취향에 따라. 묽은게 좋으면 많이, 되직한게 좋으면 적게. 나는 기본적으로 우유나 전지분유를 넣고 끓이는 편이다. 육수가 있으면 육수도ok 소금 약간. 향신료 약간. 일단 후추는 필수로 들어가고 취향껏 월계수 잎, 샐러리 씨, 타임, 파슬리등을 넣으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치즈를 넣어준다. 치즈는 맛과 향 외에도 농도를 걸쭉하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1. 양파를 다진다. 2...
유막이 자꾸 껴서 여과재를 바꿔보려고 네오 미디어 소형을 지름. 지르는 김에 노보탭도 지르고 이거저거 질러보았다.... 네오미디어 소형 : 생각보다 작은...5~7mm정도? 좀 더 클거라고 생각했었다.... 아무튼 헹구려고 물에 담궜더니 쏴하고 기포가 올라오는 것이 정말 기공이 많을거 같은 느낌. 노보탭 : 벽에 붙이려고 샀는데 램프아이들 입질 몇번에 바닥으로 떨어져서.....베타놈이 왔다갔다 하는것 같기는 했는데 먹었는지는 모르겠다... 베타 사료는 내일 줘 봐야디.... 사은품(?)으로 네오 A 10밀리 짜리가 왔는데 반은 쓰고 반은 주사기에 채워서 냉장고에 넣어둠. 냄새 정말 명불허전.......(._. 레알 변냄새다.... 그나저나 지금 프리필터로 쓰고 있는 스펀지가 너무 성글어서 거기로 새우가 ..
어디서 소행성 하나 뚝 안 떨어지나.
베타 과산화수소수 약욕-원 출처로 짐작되는 블로그에서도 나와있지만 오디늄같은 외부 감염계에 쓰라고 되어있는데 농도 맞추기가 어렵다고 함.-지느러미 썩음에는 별 효용을 못 봄. 지느러미 썩음은 그냥 어항 환경(과다한 질소, 수류, 세균)이나 먹이 양이나 질의 문제인거 같음. 베타항 오토싱어항 실질 수량이 10리터 이상이면 도전해볼만 하지 않을까.... 권장은 20리터 이상부터. 기왕이면 오토싱이 숨을 곳이 많은 것이 좋겠지오..... 근데 10리터 어항에 새우랑 합사했었는데 치비를 안 잡아먹어 기특하다 했더니 이사한 다음날 눈측 1.5cm 정도 되는 새우를 사냥하는 것을 보게되었다... 베타 어항벽 플레어링어항 외부의 무언가가 내부에 비친다든가 거울같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혹은 뭔가 낯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