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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이 잡상은 구현에 필요한 대부분의 것을 외주를 보내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일 하기 싫어서 도피중인거 마즘... 암튼 어제 잡상글을 쓰면서 이제 제가 자캐들의 외모에 대해 뭐라고 써놨던가 다시 한 번 디벼봤단 말이에여? 그리고 저는 부끄러워 죽을뻔 했다..... 어케된게 얼굴 생김새 얘기는 1도 없고 인상이랑 배색 얘기만 있어..... 누가보면 사람 얼굴 인식 못하는줄 알겠네 싶더라규...... 구현한 애들만 아래에 발췌해 봄. 1. [짧고 단정하게 자른 붉은 머리. 적동색 피부는 타고난 것인 듯. 눈동자는 회색. 단정하고 금욕적으로 보이는 무표정한 얼굴에는 가끔 지독한 피로감이 스치고 지나간다. 표정변화는 거의 없는 편이다.] 2. [싸가지없어 보이는 사내다운 인상. 머리는 짧게 자른 스포츠형. 눈..
처음으로 구현했던 자캐는 구관 SD급. 어느날 탐라에 샵사가 떠내려왔는데 와..........샵사가 정말 그렇게 찰떡같이 내 머릿속에 있던 걔 이미지더라. 판매기간 놓치고 눈물을 머금고 중고로 구매. 이후 머리수집이 시작되었고 내 스딩 헤드 지분의 반을 차지하는 몰드가 되었다. (저는 항상 오빌 탠스킨에 진심입니다 부디 개안 오빌 탠스킨 좀 내주세요.....ㅠㅠㅠㅠㅠㅠ) 구현 몰드는 RS돌 14 오빌, [흰색에 가까운 밝은 노랑으로 탈색한 짧은 머리. 눈썹과 눈동자는 새까매서 어색한 느낌이 든다. 피부는 하얗다기보다는 창백한 편. 귓바퀴 여기저기에 피어싱이 있다. 눈매가 얄쌍하니 새침해보이는 얼굴이다. 비뚜름하게 웃고 있는 것이 세상에 불만이 많은 듯.] 이라고 외모 설정해뒀던 캐릭. (뼛속까지 글러임)..
데칼 도안이 거의 완료됐으니 이제 가발과 옷을 만들어야하는데 가발..... 걍 가발캡으로 밀걸 그랬나.... 괜히 원단 샀다ㅠ
4쌍 8개의 눈 도안을 드디어 마쳤DA.... 왼쪽 위 부터 1234/5678이라고 번호를 붙이면 1 3 6 7 은 내 캐고 나머지는 앤캐들. 앤캐들 도안이 젤 어려웠고 내 캐 도안은 6번 놈이 젤 어려웠다... 6, 7 둘다 올드비 캐릭인데 7번은 이미지가 대체로 확고했던 반면 6번은...... 픽크루고 뭐고 맘에 차는 눈깔 모양이 없었어서. 1번은 구관으로 구현한 원형몰드에서 윤곽선을 따 왔고 3번은 마비*기 당돌한 눈이었나 그걸 모델로 삼았던 자캐라서 대체로 그리기 쉬웠음. 앤캐들은 프로필과 앤오님들이 올려주신 픽크루를 참조. 그리면서 돈으로 밀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DA... 데칼용 그림을 그릴때 주의할 점 1. CMYK모드로 그릴 것. 인쇄하는 색 구성이라고 함. 2. 도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