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에이프릴 가디건 2: 섹션 2 본문
어제부터 뜨기 시작한 섹션 2를 다행히 입원 전에 마무리 하고 왔다. 뜨려고 하던 세 개의 도안 중 젤 쉬운거 추천받아서 뜨고 있는데 확실히 기본적인 기법만 알면 돼서 쉬운 듯. 일단 꽈배기도 바늘비우기도 없다는 점에서 편함. 섹션 3까지 뜨고 소매분리하면 이제 무한 메리야스가 좀.... 지겹긴 하겠지만...
카운터로 계산해보니 하루에 2천코 남짓을 뜨고 있었는데 작년이나 올 초에 아마 하루에 천코 쯤 떴던 것 같으니 참을성이 늘어났든가 뜨는 속도가 빨라졌든가 한거겠지 싶음. 11월 전엔 마무리하고 싶은데 과연 가능할 것인가a
후딱후딱 뜨고 니드모어 실 감으면서 뜨루마기 스와치 다시 잡아보고.... 뜨다 만 것들 마무리하고... 라나베스트 뜨던 것과 후드가디건 뜨던 것과 아이코드로 리본 만들어야하는 파도가디건이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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