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위스테리아 티 CO(0509~), 여름뜨개 도안준비 본문
여름뜨개 2탄으로 도이니트의 위스테리아 티를 시작했다.
[도이니트] 위스테리아티 뜨개도안 Wisteria Tee : 도이니트
[도이니트] Doiknit Knitting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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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컨테이너 코튼 100, 4.5 나무바늘, 4사이즈. 아마 완성하면 6사이즈 전후가 될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니트컨테이너 코튼 100이 꽤 도는 편이라 yo나 무늬가 많은 도안을 찾고 있었는데 난이도가 비교적 적절해보이는게 위스테리아 티였다. 4.5보다는 4로 떠서 쫌 더 코를 쫀쫀하게 해주는 쪽이 부담없이 입기 좋았을 것도 같지만 뭐......아직 여름 많이 남았다...
1탄은.... 쁘띠니트의 큐물러스 블라우스改 래글런 좀 늘리다가 딴짓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5월 상반기에는 열심히 카네이션을 떠서 팔아야지....(._.a 한 5만원 벌었다. 암튼 두 개 적당히 진행되면 코바늘 반팔 가디건들 뜨지 않을까. 유튜브 무늬 코바늘 채널의 가디건이 예쁘긴 한데 뜨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결국 풀거같음a
암튼 그래서 여름뜨개 뜨케쥴에 끼어들어온 코바늘 가디건들
코바늘 여름 린넨 가디건 도안 : 휘게삼점오그람
[휘게삼점오그람] 뜨개도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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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파일] 금순이가디건 / 코바늘 뜨개 도안 / 지구별니팅 : 리틀티클
[리틀티클] Knitting & Croch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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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뒷북치는 도안이긴 한데 무늬가 취향이라 질러봄. 실크인견사랑 피마코튼 써 치워야지....
아 암튼 위스테리아 티 뜨는 얘기(라고 쓰고 무늬 틀린거 수정하기 라고 읽는다)
왼쪽 사진이 수정전. yo 무늬와 p3tog가 한코씩 왼쪽으로 밀린걸 볼 수 있다. 지금 생각하면 대충 YO 무늬들만 수정했어도 크게 티는 안났을 것 같으나... 4단씩 풀어내려가서 싹 다 수정해줌. 다행히 위치만 틀려서 콧수 차이는 안나서 실이 모자라거나 남지는 않았던 듯. 뜨다가 헷갈리면 yo(구멍)만 세로 정렬 맞춰준다고 생각하고 뜨자... p3tog는 아래 p3tog에서 올라온 코가 가운데 있는 상태에서 3개의 코를 같이 떠줘야 함.
하지만 실수는 또 이어졌는데.... 이건 yo 하나 안하고 올라옴. 3단째부터 코바늘로 들어올려서 yo를 추가해줬다.
이밖에도 한 6? 8단 전 쯤에 한코 안 늘린 곳이라든가 m1l 할 자리에 m1r 한곳이 있는데 m1r은 걍 무시하고 넘어가고 안늘린 건 알아차린 단에서 적절한 위치에 걍 한코 추가해줌. 한 3단 내외면 끌어올려올만도 한데 그 이상은 아무래도 실이 모자랄거 같아서...
암튼 이제 뒷 요크는 다 떴으니 어깨 주우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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