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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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아란 2025. 2. 22. 22:23

0.퇴마록..... 애증의 퇴마록이 제법 제대로 영상화 된 모양인데 보러갈까 말까 고민중.

팬이라기보다는 이제 팬이었던것 정도로...작품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얽힌 기억이 많긴 한데 생각해보면 부정적인게 많다. 작가에 대한 실망이라든가(환빠+환빠양성의 시발점이 된 거 부인, 웹소설의 시발점이 된거 부인) 없는 용돈 긁어모아서 사놨더니 엄마가 눈앞에서 찢어버렸다든가.... 물롱 친구들이랑 같이 재밌게 읽었던 기억도 있고 읽던 당시에 재밌었던 기억도 있지만a

+ 저 환빠 관련해서는 11년 개정판에선 많이 고쳤고 작가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1. 어깨 아픈게 영 나아질 기미가 안 보여서 정형외과 다녀옴. 일단 뼈나 관절 문제는 없고 간 김에 주 초에 넘어졌던 것 때문에 허리쪽도 보고 옴. 허리쪽도 척추나 골반, 꼬리뼈 문제는 없었다. 다만 목이 1자인게 좀 문제. 어깨에 충격파치료를 처음으로 받아봤는데 생리통 맥스일 때 만큼 아픔. 작년 약먹고 맥스=지금 약 안먹고 맥스=충격파치료 맥스 대충 이런 느낌. 국소부위지만 물집 잡히는 화상도 입어봤는데 하도 오래전이라 그런가 그거보다는 다리뼈 부러졌을 때가 젤 아팠던 것 같다. 그나마 충격파 치료는 아픈 곳을 예상할 수 있다는게 장점....일까. 생리통은 도통 언제 아플지를 알 수 없어서 더 짜증나는 듯. 

 

2. 혈액검사 결과 듣고옴. 대사증후군 3관왕 당첨. 아이고 모르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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