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1209 본문

일상

1209

유스아란 2022. 12. 9. 20:58

에효...결국 오늘도 자면서 하루를 보냈다...일은 천상 내일 해야지 뭐 별 수 있나.

두통은 여전하고 체온은 안 재봐서 모르겠고 코막힘과 기침은 현저하게 줄었으나 후각은 여전히 멍때리는 중. 숨이 무리없이 쉬어지는걸로 봐선 콧물이 콧구멍을 막고 있어서는 아닌거 같고 뭐라고 해야하나 활동하는 감각기 자체가 별로 없는 그런 느낌? 냄새의 흔적같은건 한 세번~다섯번 중 한번 느껴지긴 하는데 그게 내 뇌가 빚어낸 망상인지 정말로 옅게나마 냄새를 맡은건지 모르겠다...와 나 이러고 어떻게 살았지.... 근데 솔직히 축농증 시절보다도 지금이 냄새가 더 안 맡아지는거 같긴 함....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고...  (0) 2022.12.12
흐어...  (0) 2022.12.11
아이고...  (0) 2022.12.08
오우...  (0) 2022.12.06
  (0)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