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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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아란 2022. 10. 8. 10:56

아침부터 크게 (비)웃기는 일이 있어서 짤이나 잠깐 남기고 감.

너네 엄마도 >>개인적인<< 욕망과 야망과 취미가 있는/있었던 사람이란 말이 그렇게 본인에게 모욕적인 말로 들린다면 본인이 얼마나 자기 엄마를 착취하고 있었나 되돌아보길 바람. 아까 트위터에선 생각이 안났는데 저 착취라는 말이 하고 싶었던 듯. 이게 딸들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또는 부자연스럽게라도 저걸 어렴풋이 깨닫거나 직면하게 되는데 남저새끼들은 도무지 그럴 일이 없는 것 같단 말여?

 

아니 나는 아직도 너네 엄마도 팬픽 읽었을걸?이란 말이 그렇게 모욕적으로 들릴 이유가 있나 모르겠어....그시절에 젝키/hot 팬픽 안 읽은 건 그 해 수능 만점자 정도밖에 없었을텐데?

 

※ 본인 팬픽 1세대의 끝물로서 팬픽과 rps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 안 받습니다. 제 친구중에 협객기랑 새디 소장한 애 있고요.

 

지금까지 싹 틔워본 씨앗 목록에 메론이 추가되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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