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데드풀 후드티 완성 본문
작년 이맘때쯤인가.... 데드풀 후드 점퍼 공구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부터 트윈룩으로 해보고 싶었던 건데 내 실력의 부족함으로 점퍼는 아니고 후드티를 만들어줌.
원본이 된 후드점퍼
시착. 가슴과 소매의 빨간부분을 더 과감한 각도로 잘랐어야 했다....
<과정샷>
만들어둔 단색 후드티 도안을 카와이이 하게 별모양으로...가 아니라 배색에 맞추어 잘라준다. 대충. 눈대중으로.
시작전 마름질. 후드와 소매
앞판과 뒷판
소매부터 꼬매줌
앞판 완성
뒷판도 완성
어깨를 이어준다
짠. 소매를 달았다.
반대쪽 소매의 어깨부분도 이어준다.
몸통을 박아주고 소매의 아래부분도 박아준다. 이쯤해도 얼추 받쳐입는 옷으로는 활용 가능하다.
후드....안감을 넣은 옷을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고생했다. 사진찍는 걸 잃어버린것은 아마도 그 때문인것으로...대충 겉감이랑 안감의 직선부분 이어주고 겉감은 겉감끼리 안감은 안감끼리 밖에 나올 부분을 마주대고 머리 부분을 박아준 후에 목과 연결할 부분을 창구멍 삼아 뒤집어줌. 까만 천이 훌렁훌렁 늘어나서 재단을 잘못했다는 걸 이때 깨달았으나 이제와 후회해도 때는 늦으리.....
그리고 후드를 이어주고 목둘레에 상침도 해주었다.
소매와 밑단에 시보리처럼 만들어서 달아주어서 95%완성. 주머니랑 로고를 붙여줘야하는데 아마 안 붙여줄 확률이 무무 높지 싶다.....
'취미 > 인형_구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느질]래글런티+비니 (0) | 2016.10.29 |
---|---|
[바느질] SD 17세 양면 후드 케이프 (0) | 2016.10.08 |
티셔츠 2 (0) | 2016.09.14 |
티셔츠 (0) | 2016.09.10 |
오예 설록 (0) | 2016.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