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sd17 코바늘 겨울모자 본문
모델(?)로 활약중인 5빌즈의 마지막 14오빌. 원래는 보관용이었던것도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5코로 시작해서 50코로 끝냄.
짧은 뜨기 5코, 단마다 5코씩 늘려가며 6단까지, 이후 한길 긴뜨기로 5코씩 늘려가며 10단까지, 다시 짧은뜨기로 코수 변화 없이 3단정도.
6코로 시작해서 48코로 끝냄.
짧은 뜨기 6코->6코씩 늘려가며 5단까지, 한길 긴뜨기 3코씩 늘려가며 10단까지. 매 단의 1/6 지점마다 뒤걸어 앞뜨기. 색 바꿔서 짧은뜨기 한길 긴뜨기 짧은뜨기.
다이소 실을 이용했고 다른거 만드느라 소모한 상태인데 두 타래면 모자 세개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다.
사실 폼폼 만드는게 젤 재밌는건 안비밀. 룸메가 보더니 님 중국가서 사시라며 중국인들이 폼폼을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더라.....
사실 폼폼 만드는게 젤 재밌는건 안비밀. 룸메가 보더니 님 중국가서 사시라며 중국인들이 폼폼을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더라.....
털모자는 있는데 같이 코디할 옷이 없다고 룸메에게 징징거렸더니 가디건 하나 떠주라고....야....니손목 아니라고 그렇게 막말하는거 아니다(오열 사돌코트가 8만원 난난 가디건이 5만원이던데 하나 지를까 니트천을 사볼까 내 손목을 아작내볼까...
모자 저거 다 롸빈이한테는 크겠지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