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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아란 2022. 12. 19. 21:28

월욜....동네 상점들이 죄다 문을 닫는 날.........구내식당 음식말고 딴거 먹으러 나갔다가 가는 곳 마다 문이 닫혀서 그냥 구내식당 점심 먹으러 옴ㅋ....

 

코로나 이후 감기기운은 여전히 덜 빠졌는데 그래도 냄새는 좀 더 잘 맡게 된 것 같다. 코로나 전과 비교하면 한 3~40정도? 아침에 마스크 안에서 참기름 냄새가 나고 점심엔 된장국에서 청국장 냄새를 맡더니만 저녁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정상범주의 후각을 되찾고 있는 듯. 초콜렛 쿠키에서 초콜렛 쿠키 냄새가 맡아지는게 이리 감동적일줄은 몰랐네.

근데 이게 코로나 후유증인지 아니면 축농증 비슷한 증세가 유지되서인지는 잘 모르겠음...

 

일을 해야하는데 자료가 넘어오지 않아 딴짓만 하고 있다... 아 얼른 자료 넘겨줘 빨리 일 끝내고 성불하고 싶다고....oTL 어째 마감기한 꽉 채워서들 넘길거 같은데 나 사흘안에 저거 완료칠 수 있을까.....손나 무섭네...

 

동생 목도리는 며칠째 40cm를 못넘기고 있고 정말 내년 봄에나 하고다니라고 주게 될 것 같다. 이게 실도 바늘도 가늘어서 진도는 느리고 텐션 좀만 차이나도 눈에 땀 다른게 확 보이고 그래...짲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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