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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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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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아란 2022. 10. 28. 20:38

일기가 성의가 없는 것은 뭐.... 무탈한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허허허

아 디아망 선물셋트 왔는데 사진 못 찍고 뇸뇸하고 있다. 쓰다보니 생각나서 하나 가져와서 먹고싶어지넹.... 원래 밤만쥬랑 냥곰쿠키들을 엄마 드리려고 했는데 어두워서 잘못보고 트리플 아몬드를 드리게 된 것이다........oTL

 

동네 직화 제육집 다녀왔는데 좀 맵긴 하지만 불맛이 잘 나서 맛있게 먹고 옴.

그치만 신라면 맵기를 안매움으로 표기하는 요즘 세태는 반성들 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놓으니까 불닭볶음면을 매워하니까 자긴 맵찔이라고 주장하는 가짜맵찔이들이 득시글거리지... 찐 맵찔이는 진순도 스프를 반만 넣어 먹습니다. 그러니까 자의로 불닭볶음면을 두 번 이상 먹은 사람은 스스로를 맵찔이라고 부르는 걸 그만둬주길 바란다... 그리고 기왕이면 최소한 프랜차이즈나 대기업 식품에라도 스코빌 지수를 표기하는 법을 제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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