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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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찾으시는게 재활용 >윷<은 아니십니까.... 도개걸윷모 윷놀이의 윷은 ㅅ이 아니라 ㅊ입니다......노파심에 붙여둡니다. 오지랍이었다면 죄송해요.
가열찬 바느질이었다.
반대쪽은 안 이렇지만 이거 해놓고 아 나 좀 변태인 것 같다고 뿌듯해했음<<
소매 요부분만 바느질로 상침했고 나머지는 안 입는 티셔츠를 잘라서 재활용. 그래서 칼라가 빈티지한 느낌이라고 우기고 있다.
(빨간 선이 원래 티셔츠에 재봉된 밑단, 두줄/소매, 파란 선이 인형용으로 그린 재단. 위쪽에 따로 떨어진 소매는 알아서 적당히...바로 그렸나 저렇게 거꾸로 그렸나 잘 기억이 나지 않음.)
티셔츠에서 재활용한 부분은 밑단이 포함된 몸판 부분으로 95~100사이즈의 티셔츠를 SD17 티셔츠를 만들기 위해 재활용한다면 몸의 앞뒷판과 소매 한 쪽 정도를 그릴 수 있다. 티셔츠 밑단이 직선이 아닌 경우가 있으니 주의.
앞판이 너무 길어 새로 그려서 잘라내고 칼라를 달다 뜯어내고 다시 다는 우여곡절끝에 완성.
게임을(마비노기, 대항온) 안하니 현실 봉제랭을 올리고있다.
칼라 바느질을 하늘색으로 했어야 했나 싶기도 한데....
만들고나서야 저게 목이 펄렁거리는 폴라티를 만들던 도안인걸 깨달음. 그려둔 도안들을 좀 디벼보고 괜찮은거 없으면 목을 좁고 길게 하나 새로 그려야겠다...
어항 수초 조명용으로 스탠드 하나 지른거 참....유용하게 쓴다.........(._. 앞에서 빛 때려주니까 홍채 색이 제대로 나오넼ㅋㅋㅋㅋㅋㅋㅋ....
성불할수있을거같다. 입혀놓으니 소매 의외로 괜찮음.
중간에 천을 꺼낸답시고 뻘짓을 했더니 팔이 덜덜 떨려서 사진이 죄다 흔들림.
가발은 염색하다 망한건데 의외로 괜찮아서 결 정리를 좀 해야쓰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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