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구관스웨터
- 리브드클러치
- 3mm코바늘
- BJD
- 로빈
- 데칼
- 조개모양숄
- 코바늘
- RS돌
- 부채모양숄
- 넨도돌
- 피그말리온
- virus_shawl
- 구관
- 자캐구현
- 소통의부족
- SD17팔길이
- rsdoll
- 로코코실
- 코바늘숄
- 자캐
- 넨도
- 무이탄
- orvil
- 오빌
- 구관sd17팔길이
- SD17스웨터
- sd17
- 넨도돌#자캐#넨도돌가발#msire
- 도베사
목록일상 (315)
윳의 곰굴
미리 요약조명도 쓰기 싫다+잘 안자라는 수초-> 아누비아스 나나, 윌로모스 및 삼각모스 계열의 모스, 물미역모스 *단, 이경우에도 형광등 등으로 광량이 어느정도 확보되어야 함.흑사항, 처음하는 유경수초->하이그로필라 폴리스퍼마/폴리스페르마, 로잔네르비스흑사항, 12w 이상의 led 조명-> 펄그라스, 발리스네리아, 암브리아 : 최소 6시간 이상의 조명, 8시간 이상 권장 +번외-> 붕어마름, 검정말 : 입수시 가끔 녹는애들을 제외하면 분양하고 들어내다 지쳐서 어항에서 빼내게 되는 편. 음성수초로 분류하는 데도 있지만 엄밀히 따지만 음성수초는 아닌거같음a 유경수초라기에도... 뿌리가 가 좀....? 검정말이 뿌리가 나오던가 기억이 잘 안나는듸.... 암튼 생긴게 좀 취향을 타지 않나 싶어서 나중에 추가함..
분양보내려고 따로 뒀던 붕어마름이 다 녹아내려서.... 어항에 남은 붕어마름이 자랄 2주 후로 분양을 늦췄다. 붕어마름 녹혀먹은게 너무 오랜만이라 당황스럽네.... 작은 그릇에 너무 많이 담아둬서 그런가... 아님 물을 너무 급격하게 바꿨나....? 녹아내린 와중에 살아있는 끄트머리들을 다시 본항에 던져놓긴 했는데 솔직히 살아날 것 같지가 않다... 분양보내려고 봉투에 담아뒀던 펄그라스랑 개구리밥들도 다시 본항으로 풍덩. 어항에 남아있던 붕어마름은 적당한 길이로 토막을 쳐 봄. 생장에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구먼.... 과산화수소수 희석액에 담궈놨던 돌을 본항으로 옮겼는데 흠... 겉보기엔 붓이끼 안 죽은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연해졌는지 이놈저놈 가서 한입씩 뜯고 있다 다행이다. 지금은 저 돌 다음으로 상태..
방란까지 갈지는 모르겠으나 한 6년만에 포란개체 보는거같다 식빵....
생각해보니 물생활이야말로 컨트롤 프릭 특화형 취미 아닌가 싶음....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가 원하는대로 선정해서 배치하는거잖어.... 심지어는 수초 자라는 모양새도 자기 마음대로 하지 않으면 성에 안 차지.... 마음대로 되지는 않지만 어떤 것을 자기 뜻대로 관리한다는 점에서는....일맥상통하지 않나? 그럼 결정내리는 것을 잘 못하는 우유부단한 사람들은 물생활을 잘 못할것인가....흠... 암튼 저 컨트롤 프릭은 본인 얘기임. 아침에 어제 깜박한 펄그라스 기어이 잘라놓고 갑자기 현타가 왔달지a 엄마가 컨트롤 프릭이라 질색했는데 나도 그거 벗어날 수 없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