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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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화분&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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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아란 2024. 6. 16. 20:34

잎에 앉은 한마리와 바닥재로 위장한 두마리, 수초 뒤의 한마리.

안방항. 이제 모기약 못뿌림.

수초를 본격적...이라긴 좀 그렇지만 아무튼 다양하게 구성해본 적이 없었어서 몰랐는데 수류와 광량에 좀 더 신경을 썼어야했다는 후회가 든다. 무슨얘기인고 하니, 중앙의 부상수초링 때문에 수류가 가로막혀서 여과기 반대편에 유막이 끼기 시작했는데 보다시피 여과기 반대편에 있는 식물들이 빠르게 자라는 편이 아니라서 부상수초링 위치를 바꾸기가 애매하단 얘기다. 오른쪽의 초보수초들을 왼쪽에 넣었어야했는데 후회가 좀 된다. 다른 어항을 셋팅하게 된다면 그때에나 신경쓰지 않을까. 그리고 광량 요구치가 비슷한 애들끼리 몰았어야 한다는 후회도 좀 듦.

 

왼쪽앞에는 노치도메를 꽂아놨는데 쟤가 살지 모르겠다. 오른쪽 가가부타 앞에 추가된 건 카다민 리라타. 잎이 동글동글한게 가가부타랑 있으면 잘 어울릴거 같은데 살아남아줄지는 미지수. 

 

새로 넣은 고기 중 하스타투스 한마리와 엠버테트라 한마리가 탈락했고.... 엠버 테트라 한마리는 상태가 좀 이상해 보이긴 했었다. 생각해보니 사착인 애도 하나 있어서 하스타는 지금 총 7마리가 들어있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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